[데일리시큐] 우진영 기자 =  메타버스 실감음향 기술 및 콘텐츠 개발 기업 컬쳐커넥션(대표 유현식)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2022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해 ‘컬쳐버스, 메타버스를 위한 실감음향 솔루션’을 선보였다.

2022 메타버스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여, 다양한 VR/AR관련 기업 및 산업종사자, 전문가 및 정부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콘텐츠 및 관련 기술을 선보는 산업 박람회로, 1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다.

㈜컬쳐커넥션의 메타버스 실감음향 솔루션 컬쳐버스(Cultureverse)는 VR환경에서 다수의 체험자들이 실시간으로 같은 공간에 접속하여 실감음향 체험이 가능하며, 환경에 따른 음향적 상호작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종적으로 실감음향 기술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플러그인화를 통해 실제 현장과 동일한 수준의 음향을 메타버스 공간내에 적용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컬쳐커넥션 유현식 대표는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엑스포 현장에서 자사의 실감음향 솔루션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6DoF기반의 실감음향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해당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컬쳐커넥션은 하반기에 실감음향 솔루션이 접목하여 현실공간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메타버스 콘서트를 준비중에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 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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