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컬쳐커넥션, 실감음향 적용 메타버스 공연 콘텐츠 선보여...

[공감신문] 박문선 기자=컬쳐커넥션(대표 유현식)은 지난 20일 자산운용사, VC, 엑셀러레이터, 정부기관, 학계 및 산업전문가 등 40여명을 초청해 실감 음향 기술을 활용한 가상 공연 콘텐츠 ‘컬쳐버스’ 데모 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데모 콘텐츠는 3~4인이 메타버스 공간에 아바타를 통해 동시 접속하고, 직접 걸어다니며 실감 음향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공연장에서는 DJ MOEUV(뫼브)가 아바타로 등장, 실제 움직임을 모션캡쳐로 구현했으며, 현실 공간 공연장의 전기 음향적 특징을 가상 공간에 구현함으로 공간과 위치, 각도에 따른 소리의 상호작용을 통해 공연의 몰입감을 더했다.

본 콘텐츠에 활용된 컬쳐커넥션의 실감 음향 기술은 16개의 멀티채널을 비롯한 스피커 출력과 헤드폰을 통한 6DoF(Degree Of Freedom) 바이노럴(Binaural) 출력을 지원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컬쳐커넥션 유현식 대표는 “현재 메타버스 콘텐츠의 한계인 실시간 상호 작용시 발생하는 음향적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해 가상현실의 실감 음향 적용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하여 메타버스 콘텐츠의 수준을 상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달 15~17일에 열리는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하며, 컬쳐버스의 데모시연와 실감 음향이 적용된 콘텐츠를 전시한다.

한편 컬쳐커넥션은 올 하반기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공연플랫폼인 컬쳐버스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